22일~8월 31일까지 3단계로…위반 업소 특별 관리·행정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집중 호우를 틈탄 환경 오염 물질 무단 배출과 이에 따른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환경 오염 행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22일부터 올 8월 31일까지 폐수 배출 업소, 폐기물 처리 시설, 가축 분뇨 배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1단계 사전 홍보·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과 순찰 강화, 3단계 시설 복구와 기술 지원 등 단계별로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 시설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환경 오염 행위 등의 위반 배출 업소는 특별 관리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환경 오염 물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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