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 20건의 조례안 등 총 25개 안건 처리 예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5일에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의원님들께서는 결산안과 추경안 등 이번 정례회의 부의안건에 대해 구민의 복리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적법성 등을 철저히 심의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6월은 국가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깊게 되새기는 소중한 6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의회는 이 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5명의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박철용 의원, 부위원장에 성용순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으며, 정례회 개회식 전에는 의정발전에 공이 많은 구민 16명과 공무원 4명에 대해 ‘동구의회 의장 표창’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2일까지 20건의 조례안과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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