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충남 반포면 밀목재카페에서 '밀목재 시크릿 가든 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계룡시 서양화 수강생들 모임 컬앤미(대표 김선미 화가)의 세 번째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김선미 화가가 이끄는 컬앤미(COLOR&ME) 모임은 계룡시 주민센터에서 서양화수업을 듣는 수강생들로 이번 전시회가 세 번째로 ‘밀목재 시크릿 가든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밀목재 시크릿 가든전은 오는 8일부터 밀목재 카페(충남 공주시 반포면 밀목재길 27-39)에서 오후 1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7일간 수채와.유화 아크릴화 등 16명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전시회 기간 동안 평산의 음악여행(치유명상음악가)의 공연이 펼쳐져 자연과 미술 음악이 어울어져 여름 길목에서 관객들과 함께 한다.

컬앤미를 이끌고 있는 김선미 화가는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는 계룡산자락(밀목재 카페)에서 자연과 예술이 만나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이번 전시회 취지를 설명했다.

김선미 화가는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전 계룡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와 문화센터등에서 학생들 지도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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