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련교서 방류 행사…지역 생태계 다양성 확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 생물이면서 멸종 위기종인 감돌고기 2차 복원에 나섰다. 

5일 시는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 유역 환경청, 환경 단체 등 7개 협약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감돌고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방류 행사에서는 감돌고기 성어 약 500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치어 1500마리 가량을 방류하기도 했다.

시는 올 하반기 3차 감돌고기 추가 방류와 금붓꽃 복원 식재를 추진하는 등 지역 생태계에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해 미래 생태적 지역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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