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가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아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I유형에 선정된 8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차평가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사업추진실적, ▲성과관리, ▲핵심성과지표 등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DST CORE 창의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사업목표로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미래도전학생역량 혁신, 산학상생 고도화’의 3대 추진전략과 ‘H&T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구축, H&T 창의융합교육역량 혁신, DST 혁신 교직원 인적역량 강화, H&T 창의융합학생역량 혁신, H&T 창의융합취업역량 혁신, 미래혁신 글로벌역량 강화, 산학협력친화형 대학체계 강화, 산학협력네트워크 강화, H&T 산학협력상생 강화’의 9대 세부추진전략 하에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고자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효인 총장은 “SCK사업, LINC 및 LINC+사업 등 다양한 국고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쌓아온 교육의 질적 개선을 통한 대학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의 기반위에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말하고 “ 우리대학만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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