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원 설립 첫번째 과제... 대전시 동구청 간담회 이어 시.구의원 연속 간담회등 현안 파악 주력

▲ 장철민(대전.동구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동구·더불어민주당)이 동구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장 의원은 보좌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지역현안 파악을 위해 4일 대전시와 동구청 시.구의원등과 연속 간담회를 개최 한다.

4일 간담회는 대전의료원, 대전혁신도시, 도시철도 2호선 등 현안 사업의 추진과 2021년 동구발전 예산 확보 전략을 협의한다는 설명이다.

장철민 의원은 5월 30일 임기를 시작하며 정근모 보좌관을 선임보좌관으로, 정책전문가인 황두영 보좌관을 국회 담당으로 임명 하는 등 보좌진 구성을 마무리 했다.

특히 그동안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이혁제 특별보좌관을 임명하면서 행정과 지역 현안 파악은 물론 대전시와 동구청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방안이 1번 과제로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철민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방의료원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라며 “정부가 ‘2020년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에 대전의료원 설립을 포함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할 때”라는 입장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대전 혁신도시가 연내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 교통, 과학기술, 지식산업 등의 분야에서 규모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장 의원은 혁신도시 , 대전의료원, 도시철도 2호선, 대청호 유역 규제완화 등 굵직한 현안사업 등에 대해 의정활동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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