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길이 0.54km, 왕복 4차로…교통 편의성 등 높아질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의 단절 구간인 동구 용운동 대학로-가양동 남간정사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한다.

시에 따르면 총 길이 0.54㎞, 왕복 4차로 규모의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은 총 사업비 313억원을 투자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이동 거리 단축에 따른 교통 편의성이 높아지고, 원도심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해 10월 설계에 착수해 산지부 통과를 개착식 터널로 계획해 기본 설계를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 실시 설계와 편입 용지 보상, 공사 발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건설관리본부 건설1과(042-270-877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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