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기관 합동 실시…6월 말까지 178곳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지방 자치 단체, 관계 기관 합동으로 다음 달 말까지 여름철 장애인 복지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장애인 거주 시설 75곳, 직업 재활 시설 25곳, 지역 사회 재활 시설 78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안전 교육 훈련, 책임 보험 가입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시설물 안전 관리, 급식 위생 안전 관리, 자연 재난 안전 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시는 안전 점검 결과 시설 취약 부분,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국비 확보와 예산을 편성해 기능 보강 사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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