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을 위해 상ㆍ하반기 1년에 2회 실시하며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분야 평가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숙달도와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수직ㆍ수평 요구조자 인명구조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 ▲감염보호복(레벨 D급) 착ㆍ탈의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