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보문산 활성화 민·관 공동 위원회가 이달 27일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 식장산 홀에서 전문가, 시민 단체,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토론회 참석 인원을 행사장 수용 인원 280명의 1/4 규모인 70명으로 한정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시민 알권리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의견을 제안하려는 시민은 실시간으로 댓글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토론회는 민·관 위원회 추진·활동 결과, 보문산 활성화와 여론 조사 용역 발표, 패널 토론과 시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