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김은태)25일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40여 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오전, 오후 두 차례 신대동 과수원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나무 꽃 따기󰋯가지치기󰋯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의 일손 돕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농가 일손 돕기 지원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신대동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4~63일간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소대 관계자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앞으로도 우리 의용소방대는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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