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5월 29일 접수…왕중왕전 수상 때 단계별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2020 빅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 혁명 특별시 대전 시민이 빅 데이터를 창조하고,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빅 데이터 분석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 등 2개 분야 경진 대회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자유와 지정 분야로 구분해 시 시정 혁신 방안, 창업 아이템 등 자유로운 빅 데이터 분석이나 아이디어다.

지정 분야는 시 보건·의료를 포함하는 복지 분야의 빅 데이터 분석이나 아이디어에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를 할 수 있다.

접수는 1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흥원 사업 관리 시스템(pms.dicia.or.kr)에서 해야 한다.

서류·서면·발표 평가로 심사를 진행해 주제 창의성,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당선 팀은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범 정부 공공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 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을 통과해 왕중왕전에서 수상하면, 사업화 컨설팅·자금 지원·홍보·투자 유치·해외 진출 등 단계별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