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중 봄철 화재가 29.7%로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봄철 화재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3.6%로 가장 높았다.
이번에 배부되는 안전 픽토그램은 자석 접착식으로 간단한 그림이나 이미지를 통하여 가스, 전기제품 등을 켜놓은 후 깜빡 잊고 무의식적으로 외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입문이나 냉장고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 된다”며 “외출 전 반드시 가스, 전기 차단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임재만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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