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통합당 국가혁명배금당 전 지역구 후보 등록 경쟁률 4:1...남성23명,여성5명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7개 선거구 후보자 등록이 지난 27일 마감됐다. 대전 동구 선거구 3명, 중구선거구 3명, 서구갑 선거구 4명, 서구을 선거구 4명, 유성구갑 선거구 5명 유성구을 선거구 4명, 대덕구 선거구 5명 총 28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쳐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정당별 후보자가 등록 마치면서 2일부터 시작되는 13일간의 열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 7개 선거구 후보등록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가혁명배금당 등 세 개 정당에서 각각 7명, 정의당 1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1명, 충청의 미래당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대전지역 7개 선거구 최종후보자 28명중 남성 후보자가 23명 여성 후보자가 5명으로 남여 후보자의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여성 후보자는 중구,서구갑,서구을,유성갑,유성을 선거구등 5개 선거구에 각각 1명의 여성후보가 나섰다.
정당별 여성 후보자는 분포는 국가혁명배금당이 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합당,우리공화당 각각 1명 민주당을 비롯한 나머지 정당은 여성후보자가 없다.
대전 28명의 후보자들의 직업은 국회의원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치인 6명, 건설업 1명, 약사.의사 3명, 변호사 4명, 종교인1명, 교육자1명, 무직 1명, 기타4명 등이다. 연령별 후보자 분표 살펴보면 30세이상~40세 미만 3명, 40세이상~50세미만 2명, 50세이상~60세미만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세이상~70세미만 9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70세 이상은 1명으로 집계 됐다.
충남의 경우 11개 선거구에 총44명이 등록해 대전과 함께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 적으로 253개 선거구에 1,118명의 후보가 등록해 경쟁률은 4.4대1이다.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8개 선거구에 42명이 등록해 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