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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장동혁 유성 분위기 바꾸고 있다”
통합당 유성갑 선대 위원장 맡아…'장동혁과 판을 바꾸는 역할이 내 임무'
2020년 03월 26일  12:10:35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구갑 장동혁 후보 선거 대책 위원장을 맡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장 후보와 판을 바꾸는 역할이 자신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박 선대 위원장은 "불출마 기자 회견에서 말한 것처럼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문재인 정권 심판 위해서라면 야권 통합과 인적 쇄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선 4기 때나 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과 후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통합당 직책과 상관 없이 이 후보들을 도울 생각에 유성갑 선대 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선대 위원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또 박 선대 위원장은 "유권자가 투표를 많이 해 장동혁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다. 그동안의 선거 경험, 지역 인맥을 총 동원해 장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대전에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 반드시 이겨야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다. 장 후보와 판을 바꾸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 선대 위원장은 "유성구갑 지역에 진보층이 많다는 것은 젊은층과 지식인이 많다는 의미다. 지역 주의는 바꾸기 힘들겠지만, 진보 성향이 강하다면 여당에 비판과 심판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유권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에게 기회라고 생각한다. 바꾸자는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그동안 보수 험지로 평가 받는 유성구갑이 장 후보에게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장 후보의 경쟁력은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하고, 법관의 균형 감각에 있다고 평가했다.

박 선대 위원장은 "기존 정치판의 구태에 물들지 않아 새 정치를 할 수 있는 소신과 철학, 열정이 장 후보에게 있다. 입법·사법·행정을 모두 경험한 것도 큰 장점이다"라며 "법의 생성과 소멸 과정을 지켜 본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사람이다"라고 법관의로서의 자질과 새 인물로서의 신선함을 장 후보의 강점으로 꼽았다.

장 후보는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흔들린다는 위기감을 법조인으로 크게 느꼈다. 올바른 법 집행이 소신이다"며 "어렵게 자라 사회적 약자를 지킬 수 있다. 양쪽 말을 모두 듣는 일을 법관으로 해 왔다. 균형 감감이 큰 장점이자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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