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신청 접수…기업 당 최대 1000만원 이내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9일까지 초기 창업 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 지원 분야는 제품 디자인, 기업 이미지(CI), 브랜드이미지(BI), 캐릭터 디자인, 포장·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으로 초기 제품의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신제품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20개 회사 안팎으로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선정 기업은 기업 부담금 20%를 부담한다.

단 지난 해 지원 받은 기업은 제외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과 접수는 사업 수행 기관인 대전 경제 통상 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초기 창업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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