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2일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버스정류장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약 40여 명은 주말에 3개 조를 편성하여 지역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지역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였다.

또한 주중에는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약국에 지원 활동을 하여 구매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마스크 보급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민들이 많은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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