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핵심은 공천, 공천의 핵심은 혁신...현역 50%교체 20~40대 30%공천”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신년기자간담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제21대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50%까지 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의 인적쇄신에 대한 입장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공천 관련 발언과 맥을 같이 하면서 ‘공천혁신은 현역교체’를 강조 하고 나섰다.

황교안 대표는 22일 신년 기자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자유우파 정당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공천 기준 마련 했다"며" 현역 국회의원 50% 까지 교체 하고 20~40대의 젊은 정치인들 30% 공천해서 젊은 보수정당 완전히 새로운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의 핵심은 공천, 공천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만족 할 때 까지 모든 것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혁신공천 의지를 보였다.

황 대표는 “과감한 혁신을 이루겠다”며 자신을 비롯한 당 지도자들의 희생을 강조했다.

그는 “공천혁신을 완성하려면 지도자 위치에 있는 분들이 희생해야 한다”며 “이기는 공천을 위해 당력을 집중시키고 저부터 무엇이든 어떤 역할과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공관위원장이 책임지고 국민 뜻에 따르는 공천 할 것이라고 공관위원장에게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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