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원가 업무 환경 변화 따라…지역 방산 업체 통합 업무 지원 수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방위사업청이 변화하는 방산 원가 업무 환경에 따라 현장 원가 사무소를 방산 현장 지원 센터로 개편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방산 현장 지원 센터는 새로운 방산 원가 제도 도입에 따른 대폭적인 원가 업무량 감소를 반영해 원가 업무에 국한했던 지원 기능을 보다 확대·강화하는 차원이다.

따라서 방산 현장 지원 센터는 새 방산 원가 제도 도입 안내와 컨설팅, 절충 교역과 방산 수출 지원 등 지역 방산 업체에 보다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 업무 지원을 수행한다.

방산 현장 지원 센터 운영은 현재 창원, 구미, 대전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현장 원가 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업체 불편이 없도록 출장 등으로 추가 인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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