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당 대전시당서…당사에 제보 센터도 설치 시민 제보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13일 당사 앞에서 '文정권 국정 농단 3대 게이트 진상 조사 대전 본부와 제보 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문 정권 출범 이후 촉발된 울산 시장 선거 공작, 유재수 감찰 농단, 우리들 병원 금융 농단 등 문정권 3대 게이트에 자유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국민 뜻에 따라 성역 없는 수사와 국정 농단의 진정한 척결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제보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당은 이를 위해 당사 사무실에 문정권 국정 농단 3대 게이트 진상 조사 대전 본부를 설치하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자발적인 제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 시당은 문 정권의 국정 농단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패악질로 규정함과 동시에 '친문무죄, 반문유죄'라는 법과 상식의 틀을 벗어난 문재인 정권의 행태를 앞으로 진상 조사 대전 본부와 제보 센터에서 권력형 게이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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