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행사 시 도로명 홍보, 상세주소 부여 추진, 안내도 제작 등 높은 평가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9년 도로명주소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 등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관련 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선정됐다.

구는 각종 행사 시 맞춤형 도로명 홍보, 상세주소 부여 추진, 안내도 제작,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행안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 창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 보급해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주민들의 참여가 더해져 이뤄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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