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현장데이트에서 ‘건강한 어린이 식당’ 방문, 사업 점검 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5일 목요 현장데이트를 하며 송촌동 대덕마더센터에서 여리는 ‘건강한 어린이식당’을 방문해 참여 어린이들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간식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 어린이들은 박 청장과 함께 고사리손으로 오물조물 재료를 만지고 손질하며 유부초밥 도시락을 만들고, 같이 시식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 어린이식당은 지난 10월말부터 대덕구 내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역먹거리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바른 식생활 교육을 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아이들과 지역먹거리를 이용해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했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먹거리의 중요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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