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김미자)은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천1동 주민자치회(회장 여성룡)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와 함께 성금 260만 원을 모아 동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3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여성룡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