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평생학습을 공동체·주민자치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변화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

대덕구는 4일 구청 청렴관에서 ‘2019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학습 ․ 공동체 ․ 주민자치 등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 확장’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갈등 해결 모색 위한 원탁토의 등을 진행했다.

먼저 1부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의 ‘사회적 가치와 평생학습’이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2부 대전평화여성회 석연희 대표의 ‘갈등 대화로 풀다’라는 내용의 원탁토의가 이어졌다.

평생학습실무자협의회 및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등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평생학습의 대표 도시 대덕구가 주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를 넘어 평생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도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자의 역량이 새로운 대덕을 만들 수 있는 큰 자원이며, 구는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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