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응시 원서 등 제출…20일 오전·오후 실기 시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내년부터 함께 노래할 성실하고 재능있는 신 입단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대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이나 주민 등록상 대전 거주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연령은 남녀 예비 중학생부터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모든 파트에 걸쳐 응모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응시 원서 1부와 응시 악보 2부며, 대전 예술의 전당 내 시립 청소년 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팩스, 전자 우편(dcyc@hanmail.net)으로 이달 16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원서는 합창단 사무국에서 직접 받거나,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험은 자유곡 1곡과 시창, 면접으로 진행한다. 실기 시험은 대학부 이달 20일 오전, 중·고등부는 같은 날 오후 시립 청소년 합창단 연습실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2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72~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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