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논의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3시 더오페라컨벤션에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해 구(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 복지사각지대 발굴 ▲ 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업무 추진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 2018년부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전담인력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지속 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자치형 보호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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