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매주 수·금요일…후원 관람 때 후원 입구서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 관리소가 이달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하루 두 차례 러시아어 해설 관람을 시범 운영한다.
러시아어 진행 창덕궁 전각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정해진 해설 관람 시작 전 창덕궁 돈화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 표지판 앞으로 와야 한다.

후원 관람의 경우 후원 입구에서 시작하며, 시범 운영인 관계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한 다른 언어권과는 달리 현장 매표 창구에서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정규 해설이 없는 매주 화·목·토·일도 10명 이상 사전 예약하면, 러시아어 해설 관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희망 관람일 2주 전 전자 우편(cdgru@korea.kr)으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홈페이지(www.cd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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