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석의장 전체의원 간담회 소집 전체의원 동의 이끌어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의회가 미국행 공무국외여행을 전격 취소 했다.

중구의회는 5작 7일 일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미국 LA 그랜드캐년, 산타모니카등 5박 7일간 일정으로 공무국외여행을 계획 했지만 3일 전 격 취소 했다.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은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이번에 예정했던 공무국외여행을 전의원 만장일치로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에 따르면 “3일 오후 의장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앞으로 공무국외여행시 더욱더 절차와 계획을 내실 있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가 국외여행 심사 시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지적에 대해 즉각적인 검토와 대책마련은 지방의회로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보로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모습은 타 지방의회에 모범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중구의회의 이 같은 결정이 나오기까지 서명석의장의 리더십이 발휘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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