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중국서 촬영 사진…12월 말까지 스토어 청담에 체험 존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신제품 라이카 SL2(Leica SL2)로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가 촬영한 사진전을 선보인다.

라이카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올 초부터 사진 작가 스티브 맥커리가 새롭게 출시한 라이카 SL2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테스트하며, 올 여름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다.

라이카 SL2는 4700만 화소의 업그레이드된 고화소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자식 뷰파인더는 5.76 메가 픽셀까지 지원하며, 실물과 거의 동일한 화질을 뷰파인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확장된 3.2인치 크기의 터치 스크린은 2.1 메가 픽셀의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스틸컷을 주로 촬영하는 사진가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에도 적합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당 60프레임 지원의 Cine 4K 모드, 180 프레임의 풀-HD 모드를 지원하며, 특별히 라이카 SL2에는 영화 촬영 모드(Cine mode)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라이카는 전시 뿐만 아니라 누구나 신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라이카 SL2 체험 존을 마련했다.

다음 달 말까지 라이카 스토어 청담 방문객은 조명을 세팅한 공간에서 라이카 SL2를 시연 촬영해 볼 수 있으며, 모니터에서 이미지를 확인한 후 즉석에서 출력해 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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