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유·초·중·고 등 총 575교(원)의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하고, 대설경보 및 한파주의보 예보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연재난 단계별 메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조 편성과 비상연락 및 보고체계를 확보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여 재난안전에 대비한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교육시설물 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동절기 화재 예방과 한파에 대비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되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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