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정동 구석으로부터서…전태일 삶과 시대 모습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2019 예술 창작 지원 사업 지원 단체인 나무 시어터 사회적 협동 조합의 정기 공연 '전태일 1948 - 우리의 이야기'가 이달 16일까지 정동 인쇄 골목 복합 문화 공간인 구석으로부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화 시장 봉제 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이 시대의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전태일의 노동 현실을 무대 위에 올렸다.

특히 일반 소극장에서 앉아서 보는 연극이 아닌 지하부터 2층까지 공간을 오가며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어터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amu_coop)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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