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서…인권 공모전 수상자·유공자에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인권 센터, 국가 인권 위원회 대전 인권 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 인권 선언의 날을 기념해 이달 9일 시청 남문 광장에서 2019 시민 인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 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 보호와 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 지역 인권 관련 시민 단체가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인디 밴드의 공연이 선을 보인다.

더불어 인권 감수성과 문화 증진을 위한 대전 인권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인권 영상과 인권 엽서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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