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28일 대덕구 오정동 화정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피훈련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발생을 가정하여 학교 내 방송시설을 이용한 대피방송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 노약자 등은 당황하여 위험에 직면하기 쉽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화재예방 등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