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버스 노조 결의 대회…조합원 의지 담은 결의문 채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 버스 노동 조합이 대전시가 지난 달부터 추진 중인 시내 버스 승객 창출을 위해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구호와 함께 자발적 동참에 나섰다.

18일 버스 노조는 대덕구 을미기 체육 공원에서 열린 체육 대회에서 조합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친절 서비스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문에는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대시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 운행을 최우선으로, 교통 사고 감소와 교통 법규를 준수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내 버스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조합원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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