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시민 등 2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169개의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미래교육포럼은 대전서부초 고운소리 합창부 45명 학생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대전교육정책 개발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여는 강의, 정책개발 원탁토론, 전체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가 꿈꾸는 대전교육정책을 만들어간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가족, 대전시민이 제안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2020년 대전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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