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50세트 한정판…12일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서 구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독일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바우하우스(Bauhaus) 100주년을 기념해 라이카 CL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에디션 블랙 컬러는 라이카의 상징인 빨간 로고 대신 블랙 색상의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담았으며, 바우하우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주스트 슈미트(Joost Schmidt)를 통해 디자인한 bauhaus 레터링을 카메라 바디에 새겼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Elmarit-TL 18 mm f/2.8 ASPH 블랙 컬러의 렌즈와 함께 증정한다.

기존 라이카 CL의 우수한 성능을 그대로 갖춰 APS-C 포맷 센서의 2400만 화소 고성능 마에스트로 2(Maestro 2)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 초당 30프레임의 고해상 4K 비디오 기능도 지원해 영상에 있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 236만 화소의 고해상 전자식 뷰파인더를 갖췄고, 내장 와이파이 모듈로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라이카 CL 바우하우스 100주년 에디션 블랙은 전 세계적으로 150세트만 제작 판매하는 한정판으로 이달 12일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라이카 스토어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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