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양주 의원은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행사 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및 전문 의료기술인이 배치할 것을 건의했다.

노인의 주된 질병이면서 사망원인인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과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 응급상황에 응급처치와 병원으로의 이송이 골든타임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복지정책이 나날이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행사에 대한 구급차 지원이 시행된다면 대전서구가 전국 최초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추가적인 재정과 인력이 필요한 사항으로 조속한 시행이 어렵다면 우선 관내의 대학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구급차를 배치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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