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대전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2019년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가 꿈꾸는 대전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누어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일반인 부문 제안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692번의 제안서 서식을 이용하여 대전교육정책 이메일(djedupol@korea.kr) 또는 팩스(042-616-8249)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23일에 할 예정이며 우수정책 제안자 15명에게는 상품을 지급(최고 30만원 상당)할 예정이다.

‘학생 부문’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담당 선생님께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며,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된 15명의 학생들은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기간 중 11월 20일에 열리는 ‘학생 정책 강연’에 참여할 예정이고 박람회 현장 참여자 및 별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교육감상 및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대전교육정책이 발굴되도록 교육가족 및 대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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