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청서…106개 기업 참여 540명 공개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권 대표 여성 채용 박람회인 대전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2019 대전 여성 취·창업 박람회는 이달 5일 시청 1, 2, 3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106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540명 가량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여성은 대전 여성 인력 개발 센터 홈페이지(www.djjob.or.kr)에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구직표를 작성하면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 여성 인력 개발 센터는 경기 불황에 기업 활동이 위축돼 있는 만큼 구인 의사가 있는 기업을 확보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 면접 약 1000명, 취업자 약 300명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1차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 여성을 위해 2차 미니 박람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람회는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창업관,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취업 지원관 등 10개관 약 130개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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