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수상구조대 활약으로 올여름 갑천변 수난사고 제로 달성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3일 2019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유공자 6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둔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만년교에서 둔산대교 사이 갑천변에 배치돼 현장응급처치 2회, 안전조치 77회 등 총 79회의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올여름 수난사고 제로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송정호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올 여름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봉사정신 하나로 적극 활동해주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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