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지난 30일 대덕구 석봉동 소재 이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ㆍ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를 예방하고 ‘불 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하며 생활 속의 각종 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홍보해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신속ㆍ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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