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대상…9월 2~30일 우편·방문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다음 달 2일부터 일상 속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재난 예방과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 내용 등 재난·안전의 경각심을 다뤄야 한다.

작품 규격은 4절 또는 B3 용지 크기로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 작품을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모두 12점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올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때 전시하며, 그 밖의 다양한 재난 안전 행사와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의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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