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중촌초 학생 가정 등 5가정을 선정해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를 만들어 줬다고 23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사업은 전년 대비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후원 예산이 확대되어 기존 도배사업 이외에도 벽지·장판 등을 교체하여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필요한 책상, 침대, 옷장, 블라인드 등을 새로 구입해 주어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학습과 휴식, 놀이 공간을 제공했다.

전병두 동부교육장은 ”동부지역 교육취약 계층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관심을 갖고 검토하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멋진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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