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시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펼친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직원들과 유성경찰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경찰관들은 평소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 운용중인 20여대 컴퓨터에 대해 악성프로그램 제거,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을 교체해 주고 시설보유 차량 4대에 대해 오일류‧워셔액 및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과 실내 연막소독까지 마친 후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대전경찰청 이충원 정보화장비기획 계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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