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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변인 4인체제로 개편
이창수 대변인, 당의 소리에 ‘충청민심’ 반영 주력
2019년 08월 16일  13:59:24 이명우 기자 mwoo0902@naver.com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의 목소리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대변인과 당대표 비서실장을 새로 임명했다.

이날 인사에서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2명 대변인 체제에서 4인체제로 바꾸고 원내 의원 3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1명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개편을 통해 황교안 체제이후 수석 대변인을 맡아 왔던 민경욱의원은 지역구 활동을 위해 교체됐으며 전희경 의원은 유임됐다.

또 그동안 원내의원들이 주로 맡아 왔던 대변인에 원외 당협위원장인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을 임명, 당내 의견수렴의 스펙트럼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수석대변인에는 김명연 의원(재선, 경기 안산 단원갑)을 임명했고 전 당 대변인과 현재 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초선, 경기 동두천 연천) 과 유임된 전희경 의원(초선, 비례)과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등 4인 체제로 꾸려졌다.

또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헌성 의원에서 김도읍 의원(재선, 부산 북 강서을)으로 교체됐다.

이번 대변인 교체를 통해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강화다. 김 수석대변인과 김성원 의원은 경기 남부와 북부권의 민심을 살펴 당 재건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천안 병 지역구인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과 함께 전희경 의원은 충남 천안 출신이다. 내년 총선에서 제1당을 향한 여야간 치열한 대결에서 핵심 포인트인 충청권에 이들 천안 출신 인사들을 대변인에 임명해 총선 전략에 충청민심을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창수 신임 대변인은 “충청권 민심의 향배는 곧 내년 총선 승리의 바로미터가 될 것” 이라며 “비록 원외지만 대여 관계는 물론 지역 민심을 살펴 당의 의지를 전달하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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