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온양온천역광장서, 물놀이, 보컬&댄스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그려, W.A2t가 주관하는 제2회 아산시 청소년문화페스티벌 냉장GO가 오는 15일 오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냉장GO는 아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지역축제로 물놀이, 무료체험, 공연과 보컬&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당일 펼쳐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르메 태권도 팀의 8.15 태권도 뮤지컬 공연과 만세삼창 퍼포먼스, 역사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적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보컬&댄스 경연대회는 벌써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8일(목요일) 오늘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본선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예선은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아산시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보컬&댄스 경연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총상금 200만원(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걸려 있는 보컬&댄스 경연대회는

오후 1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무더운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온양온천역광장으로 15일 광복절 오후 1시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물놀이도 하고 멋진 공연도 관람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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