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 송강동에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을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누리봉사단원들은 이날 86회 정기 봉사활동에서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맛을 낸 열무김치를 담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50여 가정에 전달했다.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은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같은 취약한 계층은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며 “오늘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가 이 분들의 입맛을 돋구어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