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TED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ISO Plus 도입으로 투자 안정성을 확보한 글로벌전자지갑& 플랫폼 코인 TED 가 ISO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다.

TED 는 ISO 투자자 조기 마감으로 중국 및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FDS측이 새롭게 개발한 프로젝트다. FDS는 7원에서 시작하여 65원까지 폭발적으로 가격 상승한 바 있다. TED 측은 “국내외에서 폭발적이었던 FDS의 위상으로 인해 벌써부터 중국 등 국내외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문의량과 반응을 보았을때 TED 역시 약 2주 정도 내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TED 프로젝트는 커뮤니티 투자자와의 공동이익 실현을 위해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으며 모금 방식이 획기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투자자들의 수익을 지켜주기 위해서 새롭게 설계한 ISO Plus (Initial Sharing Offering)모델이다.

해당 시스템에 따르면, 먼저 모금액의 사용처가 불투명했던 ISO,IEO와 달리 50%를 추가수익, 총판수익의 투명화, 구매 이벤트, 소각 등 가격방어와 시세 관리목적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사용된다. 이로인해 가격널뛰기로 인한 손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스마트컨트렉트를 통해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총 모금액의 50%는 공유페이백, 보너스페이백, 이벤트페이백, 1달러 페이백등 ‘4Way Multi-payback’을 통해 세일 기간 중 매일 분배된다. 공유페이백은 ETH나 ETC 팀 순위 1~10위에 50% 중 10% 페이백 되며, 보너스페이백은 25%, 아벤트 페이백은 30%, 1달러 페이백은 25%가 분배된다. 커뮤니티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커뮤니티 전체의 상생과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세일 방식 또한 특별하다. 기존 발행된 물량 외에 추가 채굴이 없으며, 미판매된 발행량은 전부 소각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것. 총 발행량은 31.5억개로 토큰세일 10억개만 판매되면 이중 20%를 재단에서 보유하고 미판매 발행량을 전부 소각한다. ISO 기간 동안 판매된 물량만으로 유통량을 결정하여 자금에 따라 책임질 수 있는 유통물량만 시중에 공개하겠다는 목적이다.

TED 멀티 체인전자지갑을 활용해 거래소나 프로젝트팀의 개입 없이 ETH 혹은 ETC로 바로 교환할 수 있어 투명하게 거래되고 활용도 또한 높다.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ETH혹은 ETC로 교환가능하고, 이러한 퍼블릭체인을 기반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TED 측은 “기존의 ICO와 IEO 펀드 방식의 맹점을 극복하여 ‘기술로 신뢰관계의 구축’이라는 블록체인의 본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ISO PLUS 방식을 설계했다”면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퍼블릭체인을 기반으로 토큰경제의 개발과 구축을 목표로 할 뿐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뢰와 수익을 동시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연구, 개발하는 것이야 말로 투자자들의 수익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초기 비싼 금액에 구입한 TED가 가격이 하락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할 뿐 아니라 초기투자자에게는 적은금액, 추후 투자자에게는 비싼금액에 같은 물량을 판매하는 등 초기 투자자들을 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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