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동부지역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의 수준별 학습지도에 봉사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총 34명(공주교육대학교 외 2개교)으로 사범대학, 교육학과 등의 교육관련학과 재학생들이며 동부지역 초·중학교(대전보성초 외 10개교)의 여름방학 중 약 2주 동안 교육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병두 교육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POOL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교육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교사를 목표로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