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부지역 중학교 50개교 자유학기제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운영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 일정은 3일에 걸쳐 분임별로 이루어지며, 24일에는 대전관저중 등 18개교, 25일에는 대전둔원중 등 15개교, 26일에는 대전갑천중 등 17개교에 대한 컨설턴트(총 16명)의 컨설팅이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편제표, 시간표 운영, 프로그램 편성 및 활동 등으로, 이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 및 자문활동이 이루어진다.

양수조 서부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유학기(년)제 업무 담당자의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며, 이것이 밑바탕이 되어 깊고 넓게 ‘나를 공부하는 자유학기제’를 모든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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